기사 (7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14(금)6.13(목)6.12(수)6.11(화)6.10(월)6.7(금) [경일포럼] 미래는 ‘깊은 학습’의 시대김정섭(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인간이 과학과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인간의 창의적 사고력은 미지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폭 ‘넓게 생각’하는 것과 이미 알려진 문제나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깊숙이 파고들면서 생각하는 것으로 나눠진다.농경사회에서 산업화시대로 전환될 때에는 넓게 생각하는 힘이 중요했다. 과학기술과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몰랐던 미지의 세계로 탐험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가능한 넓게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넓게 생각하는 힘은 다시 과학기술이 더 빨리 발달하도록 만드는 원동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7-01-23 15:32 [경일포럼] 돈 되는 숲을 만드는 노력 기울여야박재현(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시인) 지금 매스컴이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IMF보다 경제가 더 안 좋고 힘들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지인과 이야기할 때 경제 이야기를 예전보다는 더 많이 한다. 특히 개발로 파헤쳐진 숲을 보면 돈 되는 숲으로 복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채석장 개발지 같은 곳 말이다. 채석은 건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발사업이다. 도내에서도 매달 한 두건의 토석채취 허가가 신청되고 있다. 과거 중국산 골재의 수입이 왕성했고 가격도 낮았을 때는 우리의 산하를 파헤치고 부수는 일은 적었다. 그러나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자국의 자원보호 등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7-01-23 13:48 [경일포럼]고용 빙하기에 일자리 막아놓은 정치이웅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고용 한파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연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는 101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실업률도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3.7%를 기록했다. 지난해 청년(15∼9세) 실업률이 9.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국제노동기구(ILO)의 기준에 따른 체감실업률은 22%이다. 설상가상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34.2%로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근간인 제조업이 침체되어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7-01-22 13: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