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28(목)1.27(수)1.26(화)1.25(월)1.22(금)1.21(목)1.20(수)1.19(화) 오늘의 저편 <168> 진석은 들고 있던 칼로 팔목을 그었다. 기지개를 켜던 먼동이 그가 누운 무덤으로 끼쳐와 쏟아져 나오... 오늘의 저편 <167> 어둠으로 잠을 누리고 있던 화성댁은 잠결에 들려오는 민숙의 목소리를 듣고 눈을 가늘게 떴다. 일어나... 오늘의 저편 <166> 칠흑 같은 어둠에 갇혀 있었던 진석은 빛을 발견했다. 죽음으로 절망에서 해어나려고 했던 그는 이제 ... 오늘의 저편 <165> “예엣? 장모님께서 어떻게 여길???” 난데없는 화성댁의 출현에 진석은 당황했다. 아직도 어둠이 주... 오늘의 저편 <164> “약속하신 거예요?” 울먹임을 간신히 억제하는 민숙. “며칠 더 산다고 설마 염라대왕이 날 잊어버리... 오늘의 저편 <164> “약속하신 거예요?” 울먹임을 간신히 억제하는 민숙. “며칠 더 산다고 설마 염라대왕이 날 잊어버리... 오늘의 저편 <163> 화성댁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미워할 수 없는 사위가 여간 밉지 않은 탓일까. 변함... 오늘의 저편 <162> “이거 놔. 놔란 말야.” 화심은 잉잉 울며 악을 바락바락 썼다. 대문 밖의 소리를 고스란히 다 듣... 오늘의 저편<161> “아냐. 아니라니까?” 민숙은 당황히 눈물부터 훔쳤다. 형식의 오해를 풀어주어야 했다. ‘무슨 말부... 오늘의 저편 <160> “순희야, 순희야.” 목이 메여 옴을 느끼며 형식은 큰소리로 딸의 이름을 불렀다. 메아리처럼 되돌아... 오늘의 저편 <159> ‘내 딸은 문둥병자 치다꺼리나 하라는 건가?’ 용진을 안고 마을을 벗어나는 여주댁 모녀를 지켜보며 ... 오늘의 저편 <158> 여주댁은 통사정을 하고 있었다. 아들에게 나병이 발병하고 나서 그녀는 뼈저리게 후회하곤 했다. 밤마...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