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87건)
[경일시론] 지성(知性)이 필요한 이유
이재현 (객원논설위원·진주교대교수)
지성(知性)은 복합개념이다. 왜냐하면 지성은 이성과 지식들의 과학적 결실을 바탕으로 출발하고, 집단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합리적 방법 모색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성은 특정상황에서 현실을 개선하고 현실을 새롭게 창조해 낼 수 있는 힘이 되고
이재현 객원논설위원   2016-09-28
[경일시론] [경일시론]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거는 희망
해맑게 웃는 중학생들이 “꿈이 뭐냐”는 질문에 이런 대답들을 한다. “음~미래요? 아직 생각 안 해 봤는데요.”, “제가 지금 잘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뭐가 될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를 어딜 갈지 모르겠고, 하고 싶은 게 없
경남일보   2016-09-26
[경일시론] [경일시론] 대한민국의 꿈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를 둘러싼 주변국들은 각자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시진핑은 ‘중국의 꿈’을 말한다. 중국은 공산당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21년까지 먹고살 만한 경제성장을 이룬 ‘소강(小康)사회’를 달성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
경남일보   2016-09-22
[경일시론] [경일시론] 준비 없는 혁신도시 공기업과의 지역상생 전략
개발도상국은 물론 선진국에서조차 지방 분권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은 매우 어려운 과제임은 분명하다.오랜 기간의 지방분권 경험과 열린 조직문화의 전통을 갖고 있는 선진국의 경우는 다소 진전된 지방분권의 제도화와 함께 기반은 조성되어 있지만 지방분권을 통한
경남일보   2016-09-21
[경일시론] [경일시론] 아동 성희롱과 사회적 책무
아동 성희롱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모두가 행복하게 한가위 명절을 즐겨야함에도 사회의 한부분에서는 여전히 어둡고 추한 일면이 계속 우리의 삶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추석연휴가 끝날 무렵,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가슴살 좀 빼야겠다”고 말하고 안마를 시
경남일보   2016-09-19
[경일시론] [경일시론]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속담에 ‘작은 고추가 더 맵다’라는 말은 사전에서는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은 왜 이 말을 즐겨 사용하게 됐을까. 척박한 땅과 외부로의 침입 등 온갖 역
경남일보   2016-09-12
[경일시론] [경일시론] 대통령 후보와 포퓰리즘
김용철 (부산대학교 교수·정치학)
내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에서 그 후보들이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고 그 면면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곧 대선시기가 가까워지면 후보자들은 여러 가지 공약과 정책을 많이 제기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수많은
경남일보   2016-09-06
[경일시론] [경일시론] 9일간의 추석 휴가, 그 이후
오래된 흑백영화 ‘로마의 휴일’은 모국의 공주가 이탈리아에서의 공식일정에 싫증이 나 도망쳐 나와 신문기자와 펼치는 일탈을 소재로 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 영화에 감명을 받은 것은 앤 공주의 일탈이었다. 스페인 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은 천진
경남일보   2016-09-07
[경일시론] [경일시론] 조선업 구조조정, 신뉴딜정책이 해답이다
경남 실업률이 울산과 함께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조선업체의 경영악화에 따른 정부와 채권단의 구조조정 추진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거제의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아직도 컨테이너선, 유조선, LNG선과 같은 부고가치가 높은 선박을 각각 110척,
경남일보   2016-09-05
[경일시론] [경일시론] ‘부끄러운 갑질과 망국적 패거리문화의 해악’
동서고금을 막론 패거리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세계 곳곳에서 패거리문화가 없는 것은 아니나 우리는 최소한의 상식과 이성이 무너진 부끄러운 망국적인 현상이 팽배해 있다. 정치, 경제, 사회, 학계, 언론, 군사, 스포츠 등에 이르
경남일보   2016-09-01
[경일시론] [경일시론] 자유학기제와 교원양성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2015개정 교육과정 등의 현장정착을 위해 이에 적합한 예비교원 양성과정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자유학기제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과 평가방식의 개선, 진로교육 강화 등 변화
경남일보   2016-08-29
[경일시론] [경일시론] ‘정치, 자성이 필요한 이유’
올 여름 한국영화는 두 가지 측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대배경으로 일제강점기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는 것과 시대적 공감과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관객들의 관심을 끈다는 것이다. 여기서 역사의식이란 사회현상을 시간적 계
경남일보   2016-08-24
[경일시론] [경일시론] 내수시장 활성화가 시급하다
수출부진이 우리 경제의 목줄을 옥죄고 있다.‘수출 강국’,‘세계 7위의 무역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수출이 사상 최장기간의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수출을 바탕으로 옹기종이 얽혀 사는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 및 산업정책은 쏟아지
경남일보   2016-08-22
[경일시론] [경일시론] 지방재정위기 관리전략 재고해야
글로벌 경제위기와 함께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많은 국가가 지방자치단체 재정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인구고령화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무리한 사업투자가 겹치면서 지방재정 운영에 큰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작년
경남일보   2016-08-15
[경일시론] [경일시론] 아동학대와 부모교육의 필요성
며칠 전 양치질하다 쓰러진 네 살 여자아이의 사망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숨진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쓰러진 뒤 119에 신고해 딸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고, 조사결과 친어머니의 학대로 아이가 죽음에 이르게 됐
경남일보   2016-08-10
[경일시론] [경일시론] 이미 ‘말뫼의 눈물’은 흐르고 있다
미국의 경제공황은 모든 것을 고갈시켰다. 아서 밀러는 그의 소설 ‘샐러리맨의 죽음’에서 “모든 것은 고갈된 느낌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절규했다. 신대륙을 찾아 청교도정신을 뿌리내리려 했던 1929년, 월가의 붕괴로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에 울어야 했고
경남일보   2016-08-08
[경일시론] [경일시론] 준비 없는 100세 시대 재앙?
장수는 모든 인간의 소망이나 세월 이기는 장사 없듯이 살아 움직이는 것은 언젠가는 모두 늙고 죽는다.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것은 인간 행복의 절대조건이다. 의학 발전 등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만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처음으로 3159명을 돌파했다.
경남일보   2016-08-01
[경일시론] [경일시론] 대학들도 강사들도 모두 반대하는 정부대책 유감
대학 강사제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대학 강사제도 종합대책(시안)’에 따르면 교수-부교수-조교수 외에 ‘강사’를 교원 신분으로 인정하고 1년 이하의 계약조항을 두기로 함으로써 여러 강사가 한 강좌를 담당하는 팀티칭 강사, 계절학기 담당 강사,
경남일보   2016-07-28
[경일시론] [경일시론] ‘성숙한 민주의식 잊고 있는 정치’
중국 최고의 지성 한샤오궁(韓少功·63)은 최근 한국 언론과의 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정치적으로는 조금 더 자립적이고 독립적이어야 한다. 한국은 사회·문화적으로는 이미 대국’이라고 했다. 한국은 내적으로 민주화의 양적·질적 발전을 더욱 이성적으로 구현
경남일보   2016-07-27
[경일시론] [경일시론] 왜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가
벌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만년 전에 등장했고, 현재 지구상에 약 2만종이 넘는 벌이 살고 있다고 한다. 벌 중에는 땅벌이나 말벌처럼 한방에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벌도 있지만,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벌도 있다. 바로 꿀벌이다. 꿀벌은 인
경남일보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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