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668건)
[천왕봉] 그루밍 성폭력
지난 8월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문에 ‘그루밍’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에 의해 성적으로 길들어진 이른바 ‘그루밍’ 상태에 놓였을 수 있다는 내용인데 재판부는 인정하지
정만석   2018-11-10
[기자칼럼] 창원, 수소산업 메카로 발돋움
지자체는 물론 지역 산업계도 미래먹거리 산업을 찾기 위해 전사적인 움직을 보인다.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는 기존 산업의 영역만으로는 기업의 생존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트랜드가 주류를 이루면서 미래먹거리 산업을 선점
황용인   2018-11-08
[사설] "통조림 하나로 26인분 국 끓여라” 경악한 증언
얼마나 심했으면, 함안에서 네살 장애아를 둔 학부모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원장을 고발합니다’란 글을 올렸겠나. 이 학부모는 “4개월 동안 교사들 간 잦은 다툼이 벌어져 폭언, 고함과 욕설을 하고 서류로 책상을 내려치
경남일보   2018-11-08
[열린칼럼] [의정칼럼]항공우주산업과 이순신의 배 12척
내고향 사천 들녘은 황금빛 곡식이 무르익어 정감이 있고 넓고 잔잔한 남해의 푸른 바다는 이순신 장군께서 거북선을 처음 띄우고 승전고를 울린 곳이다. 가을은 풍성한 결실을 맺어 그간의 시간과 노력을 보상을 받는 계절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는
경남일보   2018-11-08
[사설] 서부경남KTX ‘예타’면제, 집중할 사안이다
경북 김천과 거제를 잇는 고속철도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안이 연내에 종결될 전망이다. 한창 진행중인 국회 예결위에서 ‘예타’ 면제를 촉구하는 한 의원의 질의에, 국무총리는 합당한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결론을 도출할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경남일보   2018-11-08
[천왕봉] 도산 안창호
분단국가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대한민국 도회 심장이 된 서울 강남에 도산공원이 있다.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사이에 둔 신사동에 자리한다. 1970년대 초, 일생을 뺏긴 나라의 자주독립과 애국을 기반으로 국가융성의 기반을 다진 도산(島山) 안창호선
경남일보   2018-11-08
[열린칼럼] [여성칼럼]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자기 옆을 지나던 여학생들의 엉덩이를 손으로 치던 옆 반 남자 담임선생님이 있었다. 남학생들이 시험을 못 치면 앞으로 나오라고해서 성기를 잡아당기는 남자 생물선생님이 있었다. 지금도 그 교사 이름도 얼굴도 기억한다. 친구들끼리는 변태라고 불렀지만 정작
경남일보   2018-11-08
[경일춘추] 봉황의 도시 진주
진주성대첩에 대한 경남일보의 특별기획기사를 보면서 다시 진주를 생각해본다. 하륜대감은 ‘봉명루기(鳳鳴樓記)’에서 진주시의 형상을 “비봉산이 북쪽에서 멈췄고, 망진산이 남쪽에서 읍한다. 긴 강이 그 사이에 흐르는데 동쪽과 서쪽 여러 산이 구불구불 사방을
경남일보   2018-11-07
[기자칼럼] 뒤통수와 자제
밀양시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 공을 많이 들였다. 지역내 유일한 대학인 밀양캠퍼스가 발전하면, 학생들이 지역상권에 영향을 미쳐 밀양대 폐교로 인한 대체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밀양캠퍼스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른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양철우   2018-11-07
[열린칼럼] 시민소통위원회, 옥상옥이 되지 않도록
얼마 전 제20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의가 끝났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의안심사가 있었는데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올라왔고 본회의장에서 통과되었다. 조례안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공감 행
경남일보   2018-10-25
[사설] 의료분쟁사고,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사회
경상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이 최근 5년간 각각 26건과 14건의 의료분쟁에 휘말려 1억4000만원과 36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경상대병원에서는 피해자 가족 모임 당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사고에 대한 병원 측의 사과와 관계
경남일보   2018-11-07
[사설] 행사의전 관행, ‘확’ 바꿀 필요있다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개최하는 집회나, 동창회 등 친목모임에서 주관하는 행사할 것 없이 의전과 관련한 말썽이 끊이지 않는다. 참석자의 예우와 진행과정에서의 지나친 형식적 관행이 대표적 사례로 지목된다. 이런 가운데 창원시에서 마련한 ‘시민우선’ 의
경남일보   2018-11-07
[천왕봉] ‘도로 위의 흉기’ 미검사차량 80만대
종합 및 정기검사를 안 받고 운행 중인 차량이 무려 80만여대로 추정된다. 2~4년 만에 받는 차량정기검사는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 등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인구 50만 이상인 지역과 대기환경 규제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종합검사를
경남일보   2018-11-07
[경일시론] 지방분권형 개헌, 포기한 건가요?
6·13 지방선거 이전에만 해도 개헌이 최대 화두였다. 당시 정부와 민주당은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이 포함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며 강하게 밀어부쳤다. 반면 한국당은 6·13 동시투표에 반대하며 올 연말까지 개헌 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영효   2018-11-07
[열린칼럼] [대학생칼럼] 사랑일까? 폭력일까?
11월의 쌀쌀한 아침, 뉴스를 틀어놓고 학교 갈 준비를 한다. 머리를 말리고 스프레이를 뿌린 후 옷을 입는다. 가방에 노트북을 담고 양말을 신으며 준비를 마친 이때 ‘데이트 폭력’사건에 대한 뉴스가 들려온다. 평소 데이트 폭력 관련 뉴스는 신문이나 방
경남일보   2018-11-07
[경일춘추] 시장경제와 시장사회
오늘날 우리는 시장경제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시장 메커니즘이 우리의 경제활동을 지배해 왔고, 그에 편승하여 물질적 풍요와 번영을 누려왔다. 시장은 인간의 욕망에 기초한 만큼 성장 동력이 강력하다.그런데 하버드 대학의 샌델교수가 시장
최창민   2018-11-07
[열린칼럼] [경일칼럼] 장군 안중근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백범광장으로 내려오면, 시립도서관 앞에 길고 하얀 돌에 ‘견리사의(見利思義) 견위수명(見危收命) 대한국인(大韓國人) 안중근서(安重根 書)’로 새기고 손도장이 찍혔다. 한참을 쳐다보던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진다.A “읽고 해석해보소
경남일보   2018-11-06
[사설] 타인 배려 부족한 우리사회 갈등, 청와대청원 봇물
경남지역은 가히 청와대 ‘국민 청원시대’다. 거제의 ‘묻지마 살인 사건’을 비롯, 거창구치소, 학생인권조례, 의료사고 등 대상범위도 천차만별로 관계기관보다 정부에 직접 호소가 많다 어쩌다가 경남이 이처럼 억울함이 넘쳐나게 되었을까? 말 그대로 정말 각
경남일보   2018-11-06
[열린칼럼] [기고] 기업사랑 그 이후
창원시가 10여년 달아 왔던 ‘기업사랑’ 간판을 내린다. 그렇다고 그 마음까지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그냥 보내기에는 아쉽다.최근 창원시가 민선7기 첫 행정조직 개편안을 내놨다. 개편안 중에서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부서명칭 변경부분 이었다.
경남일보   2018-11-01
[사설]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말끔히 해소돼야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진주역과 인접한 가좌동 일대 96만㎡에 주거단지와 생활편의 시설이 포함된 신도시 성격의 도시개발을 주관하는 사업으로 추정 사업비만 4300억 원이다. 그간 진주시가 신진주역세권 개발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경남일보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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