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607건)
[천왕봉] 빙속 여제의 눈물
최창민(취재부장)
빙속 여제 이상화가 18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500m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일본의 고다이라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 홈에
최창민   2018-02-19
[천왕봉] 명절 민심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끝났다. 객지에 사는 가족들은 ‘고향을 잘 지켜라’는 덕담과 함께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갔다. ‘고향을 잘 지켜라’라는 말에 내포된 의미는 6·13지방선거를 잘 치러야 한다는 말이다. 선거전에 나서라는 것이 아니라 먹고사
정만석   2018-02-14
[천왕봉] 달라진 설 풍속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이 날은 온 가족들이 모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윷놀이와 고스톱으로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설문화도 시대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 독신가구와 비혼, 다문화가족이 늘어나면서 설 풍속
김순철   2018-02-13
[천왕봉] 시인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시(詩)는 곧 지성이다. 모든 사물을 관조하는 남다른 시각이 필요하고 때로는 비유하고 은유하기도 하고 직설과 반어를 거듭하면서도 아름다운 언어로 읽는 사람의 가슴에 감동을 심어 공감하게 한다. 언어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연금사가 곧 시인이다.▶어릴 때
경남일보   2018-02-12
[천왕봉] 올림픽 메달
정영효(객원논설위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4일째다.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 평창에서 날아오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메달 획득 소식과 활약상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 가고 있는 서민들의 삶에
정영효   2018-02-11
[천왕봉] 선거 앞두고 철새정치인 ‘기승’
이수기(논설고문)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내에서 당적을 변경하는 ‘철새 정치인’들이 참새 방앗간처럼 이번에도 등장하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이동이 시작됐다. 선거를 4개월여 남겨놓고 보수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도내 정치지형이 다당제가 되면서 꿈틀거리고
경남일보   2018-02-08
[천왕봉] 풍선효과
변옥윤(객원논설위원)
풍선효과란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빗댄 하는 사회적 병리현상에 자주 인용하는 말이다. 최근 서울의 한 일식집 맥주값이 한병에 9000원, 소주값이 7000원까지 올랐다고 한다.▶최저임금이 오르자 차마 주 메뉴값은 올리지 못
경남일보   2018-02-07
[천왕봉] ‘VIP 黃票政事(황표정사) 채용비리’
이수기(논설고문)
‘신의 직장’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만연한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공공기관 채용비리의 특별점검 최종결과 사회 공정성에 대한 믿음을 근본적으로 무너뜨릴 반(反)사회적 범죄라는 점에서 아무리 엄단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위직, 기관장 등의 청탁을 받고
경남일보   2018-02-06
[천왕봉] 현역 vs 정치신인
정영효(객원논설위원)
4개월 정도 지나면 6·13 지방선거다. 이번 선거에도 정치신인들의 도전이 거세다. 현역들은 재선 혹은 3선을 위해 공약이행률 등을 발표하는 등 실적과 치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치신인들도 공약을 발표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얼굴알리기와
정영효   2018-02-05
[천왕봉] 간도는 어쩌란 말인가
한 조사에 의하면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한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53%가 ‘잘된 일, 39%가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했다. ‘전군구국동지회’등 보수단체들은 3일 동아일보사 앞에서 북한 김정은의 사진, 인공기, 한반도기
박도준   2018-02-04
[천왕봉] 평창 이후
최근 주요 외신들은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음울한 예측을 흘리고 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다음번 전쟁’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핵에 대한 미국의 무력사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워싱턴포스트와 파이낸셜타임즈도 북한,
이홍구   2018-02-01
[천왕봉] 국가정체성과 개헌
이홍구(창원총국장)
국가의 정체성은 헌법에 의해 규정된다. 대한민국 헌법전문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명시하고 있다. 헌법 제4조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 하여 우리나라의 주권이 전체 국민에게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국민주권주의는 법치주의, 권력분립, 의회주의, 민
이홍구   2018-01-31
[천왕봉] 호모 한드레드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인간은 과연 몇 살까지 수명을 늘릴 수 있을까. 중세 유럽을 휩쓴 페스트, 콜레라와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에이즈, 대사증후군, 암 등 각종 질병은 사람의 수명을 단축시켜 왔지만 의술과 과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구약성서에는
경남일보   2018-01-30
[천왕봉] 여의원, 석고대죄 아닌 막말 이라니…
이수기(논설고문)
신이 아닌 인간인 판사가 하는 재판이라 형사재판에서 오판의 가능성은 늘 있고 실제로 오판임이 후에 밝혀진 판결도 더러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멀쩡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 인생을 파괴한 잔인한 사법폭력
경남일보   2018-01-29
[천왕봉] 불조심
정영효(객원논설위원)
또 대형 화재 참사가 터졌다.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 참사가 발생했다.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이다 보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덮쳐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고, 부상자 역시 150여명이 넘는 대형 사고로 번졌다. 더우기 해당 병원은 요양병원까지
정영효   2018-01-28
[천왕봉] ‘정치보복’인가, ‘적폐청산’인가?
이수기(논설고문)
자고나면 들려오는 전직 대통령과 그 주변의 비리혐의 소식에 분노하는 국민도 있다. 반면 무차별 망신주기로 흐른다며 진위를 반신반의하는 국민도 있다. 칼자루를 쥔 살아있는 권력인 집권측은 ‘적폐청산’이라한다. 전전 또는 전직 대통령 측은 ‘정치보복’이라
경남일보   2018-01-25
[천왕봉] 수급조절
김순철(창원총국취재부장)
도내 시설채소 재배농민들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청양고추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0kg 1상자에 3만5000~3만6000원 선이다. 최저점을 찍었던 지난해 말보다는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평년 동기 6만5000원 수준에는
김순철   2018-01-23
[천왕봉] 최저임금
김응삼(부국장)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을 지난해 6470원에서 올해는 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공약했다. 최저임금과 관련한 부작용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문재인 경제’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득주도 성장을 구현하
김응삼   2018-01-23
[천왕봉] 불법주차 없는 일본
이수기(논설고문)
일본을 처음 가본 사람은 불법주차가 없어서 도로가 깨끗함이 사뭇 우리와 다르게 느낀다. 일본도 불과 30년 전만 해도 우리처럼 불법주차 천국으로 소방차와 구급차가 진입이 어려워 큰 골치였다. 일본의 불법주차가 없는 이유는 주차라 함은 무료가 아닌 유료
경남일보   2018-01-22
[천왕봉] 자연속에서 볼 따오기를 기다리며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따옥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 1925년에 발표된 동요 ‘따오기’ 노래가사의 일부이다.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던 멸종위기 따오기를 거의 40년만에 자연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박도준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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